뷔나에너지, IJGlobal 어워즈에서 “아태지역 올해의 에너지 저장 계약상” 수상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생에너지를 선도하는 기업 뷔나에너지가 오늘 2020년 정기 IJGlobal 어워즈에서 100MW 용량의 완도안 사우스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로 “올해의 아시아태평양 에너지 저장 계약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12월, 완도안 사우스 BESS는 뷔나에너지의 파트너사 BNP Paribas, DBS, ING로부터 1억 천만 호주달러(8천4백 26만USD) 상당의 융자와 APLMA 및 LSTA 등 산업협회가 발표한 그린 론(loan) 원칙을 준수하는 기타시설을 제공받아 호주 최초 대규모 BESS 프로젝트를 위한 비소구 자금조달을 마쳤습니다.

현재 건설 마지막 단계로, 100MW 규모의 완도안 사우스 BESS는 퀸즈랜드 지역 내 가장 큰 송전망 규모 배터리로, 최대 150MWh의 재생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으며 이는 호주의 5만 7천여 가정에 매년 공급되는 양에 맞먹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구매자가 재생에너지 과다공급기간과 소비증가기간에 간헐적으로 재생에너지 공급시점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이 플랜트는 다양한 송전망 부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재생에너지가 송전망에 연결되는 데에 보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완도안 사우스 BESS는 2021년 4분기에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날짜

7월 5, 2021